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받고(L집사의 간증) 할렐루야! 세세에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진실로 성령으로 거듭나는 은혜를 힘입기 전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였으나 신앙을 일종의 장식처럼 생각하는 목걸이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또한 주일 성수는 습관화된 생활이 일부..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미련해서 깨닫지 못한 죄인이(K집사의 간증) 저는 1974년부터 공무원 생활에 발을 들여 놓아 전남대에서 공직생활을 하던 중 78년에 교통사고로 남동생을 잃었고, 85년에는 낙상사고로 1년 동안 병원에 입원하여 가정이 많이 기울어진 상태에서 86년 3월 문교부로 전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에서 1개월 정도 근무 했을 때 갑작스..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목사님이 아프다고 하니 목사는 병이 나도 아프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어쩌다가 이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 40대에 들어설 때 골격과 관절이 달라져 간다는 것을 느꼈는데, 50대에 들어서니 시력이 약해지고 척추도 편치 못하다. 연세 드신 어른들이 넘어지기만 하면 골절상을 입기에, “눈은 어디 두고 그렇게 잘 ..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어느 임종 예배에서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요11:3-4). 이렇게 주님의 사랑하는 양을 이렇게 돌 볼 수는 없을까? 그처럼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을 치다가 갑자기 중풍..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가는 곳은 어디일까? 문명의 발전으로 의료보조 기구도 많이 개발되었다. 이제는 하반신 장애자도 버튼만 누르면 움직일 수 있으니... 우연히 만난 사람, 나이도 꽤 들어 보인다. 그런데 뇌성마비로 수족을 제대로 쓸 수 없어 전동 기구를 타고 다닌다. 작은 엔진 소리에 잘도 움직이기는 하지만 어디를 또 누..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착한 아이를 어쩌자고? “아버지, 요즘 몸이 어떠세요?” “괜찮다.” “얼굴이 많이 안 좋아 보이시는데 어디 아픈 데는 없으세요?” “아니다. 아무데도 아프지 않다.” 시집간 딸이 친정아버지를 만나 주고받는 이야기다. 옆에서 딸이 없는 목사가 그런 것을 보고 부러웠던지 집에 와서, “여보, 우리도 딸이 ..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남의 장단에 춤추는 사람 “목사님, 그 넥타이를 매니까 10년은 젊어 보입니다.” “그래요, 고맙습니다.” “우리 목사님 멋쟁이야! 그런 바지를 다 입으시고, 역시 현대 감각이 있으신 분이야.” 아들이 시장에서 산 바지가 몸에 맞지 않아 내가 대신 입었더니 여자 청년이 하는 말이다. “목사님, 그런 칼라는 안..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두더지 인생 두더지는 땅 속에서 살아간다. 두더지에게는 땅 속이 안전하고 땅 속에 먹을 것이 있으니 땅 속보다 더 좋은 낙원이 없으리라. 그러나 사람은 땅 위에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어쩌자고 땅 밑으로 굴을 뚫고 살아야 한단 말인가? 그것도 깜쪽 같이 평화의 술책을 부리면서까지... 만일 김일..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금년에 기도한 것은 모두 응답 받았습니다 사람 따라 행복은 천 가지 만 가지다. 주님의 목장에서 맛보고 누리는 목자의 행복을 무엇으로 비교할 수 있으랴. 수가성 우물가에서 갈한 영혼 구원하시고, “내 양식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이것 이니라”하신 예수님! 그 기쁨을 오늘도 선물로 주셨으니... “목사님, 금년에 제가 적어..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감사드릴까 어느 날, S권사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목사님,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다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엇이 그렇게 감사합니까?” “이번에 우리 막내 결혼을 잘 하게 해주시고, 눈길에 교인들을 태운 차가 무사히 먼 길을 다녀오게 되었고, 신혼 여행길도 잘 다녀오게 지켜 주.. 목회단상/목회 단상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