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요11:3-4).
이렇게 주님의 사랑하는 양을 이렇게 돌 볼 수는 없을까?
그처럼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을 치다가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졌는데 결국 뇌사로 병원에서도 산소 호흡기를 떼고 말았다.
당연 43세, 피곤도 모르고 일해야 할 나이다.
어린 자식들과 부인, 또 부모를 남겨둔 채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지친 심장은 조용히 멈추고 이제는 모두가 끝나버린 일.
그런 중에도 한 편으로 생각하면 감사할 일이 있다.
마지막을 믿음으로 장식한 일이다.
이것은 무엇보다 귀중한 일이다.
예고 없이 닥치는 그 날을 우리는 어떻게 맞을까?
모두가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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