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Korea 미국 시장에 국산품이 눈에 뜨인다. 오늘 아침에도 백화점에 가죽제품 의류가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 전자 제품도 삼성, 금성이 있었고 가방도 있다. 가죽 장갑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어디엔가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런데 쇼핑하는 사람들이 국산 메이커를 확인하고는..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8
좋은 이웃을 두고 살아가는 나라 강 건너 캐나다가 보인다. 폭포 전망대와 높고 낮은 건물들이 눈앞에 들어온다. 미국 시민권을 소지한 사람이면 국경은 항상 Free Pass 라 한다. 살벌한 분위기도, 군복을 입은 군인도 없고 철조망도 없다. 강을 중간에 두고 두 나라에서 동일한 자원으로 수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한 반..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
뉴욕에서 버팔로로(나이아가라) 뉴욕의 관광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가이드도 일행도 마음이 일치되지 못하였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갔을 때에는 안개가 시야를 완전히 가리고 말았다. 투인 빌딩(세계 무역회관)은 조금 더 높으나 역시 꼭대기는 구름이 가려 보이지를 않았다. UN본부 앞에서 인증 샷을 하고 링..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
성실하고 실력이 있으면 대우받는 나라 월남이 패망한지 벌써 오래다. 그런데 월남전에서는 미국이 명분도 살리지 못하고 엄청난 출혈의 대가도 없이 패전으로 끝을 맺었다. 미국 역사상 처음 겪은 패전이었고 가장 큰 오점을 남겼다. 우리나라 운동권 학생 중에도 월남같이 공산 통일이 될지라도 통일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주..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
어두운 뉴욕거리 세계 제1의 도시가 이렇게 보행하는 사람이 적고 (밤 9:30경) 또 어두울 줄이야, 불야성을 이룰 줄 알았는데... 역시 길가 상점은 쉽게 보이지 않는다. 가로등도 어둡고 과히 청결해 보이지도 않았다. 다만 빌딩의 숲이 처음에는 산 위에 집들을 지은 줄 알고 착각할 정도였다. 문선명의 빌딩..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
하바드 대학을 둘러보고 비행기로 불과 두 시간 정도의 거리 보스톤에 내리자마자 갑자기 기후가 많이 떨어졌다. Washington에서는 그런대로 견디기 알맞은 기후였으나 보스톤에는 백설이 날리는 추운날씨로 변했다. 남쪽 끝에 있는 마이애미나 하와이는 여름 날씨이니 참으로 큰 나라가 부럽다. 이곳은 청교도들이..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
대통령의 집무실 거대한 나라답게 대통령 집무실도 웅장하고 위엄이 있을 줄 생각했다. 마침 죠지 워싱턴 대학에서 주선하여 백악관을 방문할 기회를 얻었기에 마음 한편은 들떴고 기대가 컸다. 그런데 두 가지 놀라운 사실은, 1) 경호원이 적어보였고 2) 검소하고 평범해 보이는 집무실이었다. 백악관을 ..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
재퍼슨 기념관 앞에 있는 벚꽃 이야기 일본이 재퍼슨 기념관 앞 광장에 우정을 뜻하여 사꾸라를 심었다. 그 후에 이차 대전을 일으킨 일로 인해 미국 시민이 도끼로 그 나무를 찍어 없애려고 하자 이승만 대통령이 급히 벚꽃의 근원을 국회도서관에서 찾아내어 이 나무의 근원지는 일본이 아니라 한국 제주도임을 발견하고 우..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
위대한 꿈 이곳 워싱톤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명물 넷이 있다. 케네디 기념관,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국회도서관(8백만권 소장), 독립기념탑,(펜실 타워).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는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가 소장되어 있었다. 공중을 날려는 그들의 꿈을 1907년도에 처음 시도했는데, 1917년도..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
Taxi 요금 10$을 지불하고 우리가 들어 있던 숙소에서 세라톤 Hotel까지는 불과 500m도 안 되는 거리다. 밤중에 N.R.B. 이사장 Cook 박사의 만찬초대가 있다고 해서 출발하는데 비가 오기에 연세 높으신 목사님들을 모시고 택시를 탔다. “How much?" 10$이란다. 기본료가 3$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또 시간이 늦어서 그냥 .. 기행문/미국기행문1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