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부에게 자식이 있다면 당연한 일이요, 달리 생각 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L권찰은 다르다.
전신 류마치스 관절염으로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 독한 약을 쓰다 보니 지금까지 임신을 못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병을 고쳐 주시고,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선물로 주셨다.
순산하는 그날까지 새벽기도와 봉사생활 전도 모임에 충성하던 사람.
주님을 섬기는 생활이 그렇게도 복되었기에 그가 순산했다는 소식 역시 한 가정의 기쁨이 아니라 전교인의 기쁨이 되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 9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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