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속히 건강하십시오. 우리가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스런 성도들을 대하면서 목사는 감동받는다. 그런데 목사는 목사요, 성도는 성도인가보다.
“기도합시다.”
병중에 있으면서도 성도들을 위하여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올리는 목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줄을 나는 믿는다.
오늘의 시련이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그로 인해 얻어지는 보배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1) 자신을 낮추게 되는 은혜
2) 주님과 더 가까이 하는 은혜
3) 맡은 임무에 충성을 다짐하는 은혜
4) 소망의 새날을 맞을 수 있는 은혜
5) 가치의 우선순위를 따를 수 있는 은혜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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