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단상/병상단상

문병 와서 눈물을 보이고

주님만 주님만 2017. 7. 19. 15:12

목사가 입원하고 있으니 화분을 들고 문병을 왔다.

꽃보다 더 예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 두 눈에는 감추지 못한 눈물을 보인다.

얼마나 아름다운 눈물인가!

사연을 묻고 싶지 않은 것은 그대로의 모습이 귀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정을 모두 다 아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린다.

주님, 이 아름다움이 멍들지 않고, 시들지도 않고, 언제까지 그리스도 향기만이 가득히 풍기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 형제여, 기도하라. 사탄의 방해를 무릅쓰고 기도하라. 기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라. 기도하지 않는 것보다 친구를 소홀히 하는 것이 낫다. 금식하고 아침, 점심, , 만찬, 심지어 수면을 하지 않는 것이 기도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기도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 우리는 진실되게 기도해야 한다. -앤드류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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