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목회 단상

서울의 맑은 하늘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2:03

갑자기 쏟아진 120mm의 폭우로 시내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었다.

더 많은 비가 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그보다 고마운 것은 태풍 제니스가 우리나라를 비켜간 일이다.

비구름이 걷힌 가을의 해맑은 하늘.

시민들은 기적이라도 본 것같이 하늘을 바라본다.

항상 이렇게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자연을 해치는 것이 자신을 병들게 하는 줄을 아는지 모르는지?

상수원 오염으로 모두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지금도 공해를 방출하는 그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

자연은 하나님의 예술품이다.-토마스 브라운 경-

다른 사람의 자유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지구, 또는 어떤 별나라에서도 결코 자유가 주어지지 않는다.-에드워드 허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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