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세상이 아니건만 이렇게도 새로움은 웬일일까?
장마가 시작되었다.
비는 며칠만 계속 되어도 마음을 불쾌하게 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얼마나 고마운 비인가?
지구상에는 열사의 나라 사막도 있고, 강우량이 너무 많아 수해를 입는 나라도 적지 않다.
아아! 햇빛이 비친다.
이른 아침 구름을 헤치고 얼굴을 내미는 햇살이 너무도 맑고 밝다.
마치 천국을 연상할 정도로...
이러한 상태가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좋으련만.
3일을 넘길 수가 없으니 웬일일까?
밤하늘에 별들조차 보기가 어렵다.
심각한 공해.
한 사람이 더럽힌 공해에 만 명이 피해를 입게 되니 이 일을 어찌 하랴?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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