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하는 자가 병들어서 당장 입원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될 일이 생겼다.
“목사님, 40일 새벽기도를 작정했는데 이렇게 되었으니 어떻게 하지요?”
“K집사님 믿음은 어떻습니까?”
“저는 목사님 하라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좋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합시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믿고 순종하는 모습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믿음은 묘하기도하다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으니... 그러나 분명히 믿는 자에게는 역사가 일어난다.
“네 믿은 대로 될 지어다”(마8:13).
이것이 진리다.
병든 성도의 주변에서 근심하는 가족들은 이러다가 죽으려고 그러느냐며 야단이 났다.
그러나 우직스러울 정도로 믿었고, 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도 귀하다.
‘간’기능이 위험 수위를 넘어 위기에 이르렀었는데, 불과 며칠 사이에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다. 담당 의사가 말했다.
“이러한 일은 기적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예, 저는 예수를 믿는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어요.”
할렐루야!
믿음은 모든 것 속에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본다.-드 코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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