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집사님이 울먹이면서 전화를 했다.
사연이 궁금하여 물었더니 시집보낸 딸이 입원을 하여서다.
사간이 있으시면 심방을 부탁한다고.
“그러지요, 어느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까? 증상은 어떠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자궁 밖 임신이 되었다고 한다.
첫 애도 이로 인해 유산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되었으니...
더욱 심각한 것은 애기 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어디 계신지?
다만 주님의 긍휼을 따라 기도 할 수밖에...
감사한 일은 아기가 유산되지 않고 복중에서 열 달을 채워 건강하게 출산 되었다.
한나에게 선물로 주신 사무엘 같이 주님의 영광 드러내는 복된 생명 되기를 간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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