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목회 단상

사선에 직면해서

주님만 주님만 2017. 7. 24. 18:48

지혜 있는 자는 궁창에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2:3)

전도자가 받을 상급을 무엇에다 비길 수 있으랴...

화목하고 행복했던 가정에 어둠이 덮치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자녀들은 음독자살을 기도하고, 자신은 한강물에 몸을 던지고픈 충동을 수 없이 받았다.

막다른 골목에서 친구와 함께 수요일에 교회를 나왔는데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어둠은 빛이 되고, 절망은 소망으로 바뀌어져서,

옥합을 깨뜨린 여인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세상에서 인생을 괴롭히는 마귀를 멸하면 모두가 평화를 누릴 수 있는데...

복음화란 거지 한 사람이 다른 거지에게 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이다. -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