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코 뜰 새가 없이 바쁘기만 한 사람, 일에 지쳐 주일도 못 지키고,
수입은 상당하나 나가는 구멍이 뚫렸으니 문제다.
“왜 주일을 그렇게도 지키지 못하시오?”
“목사님, 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왜요?”
“사는 것이 무엇인지 회의만 느껴지니 어떻게 하면 좋아요?”
“그러면 주님을 멀리하면서, 만족이 있을 줄 알았어요?”
“글쎄요”
“더 늦기 전에 정신 차리고 신앙생활 바로 하십시오.”
“그런 줄은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무엇이 문제란 말이요?
아무리 권면해도 무반응이니...
주님, 어떻게 하오리까?
기도는 고민과 번잡함을 몰아낸다 -필립 멜랑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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