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미국기행문1

Shora Ham Hotel에서 여정을 풀고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7:25

생활 문화가 달라서일까?

문화민족 이니까 칫솔, 치약은 Hotel에 준비되어 있으리라 생각했더니 없다.

그런 것을 구입하기 위해 마켓에 들렸더니 칫솔하나에 안전면도기 끼워 $15이며 작은 치약하나에 $8이란다.

 

 

지폐 사이즈가 작은 나라

다른 문물에 비해 지폐는 크지 않았다.

$100이면 우리나라 8만원인데, 우리화폐 만 원 정도의 크기가 될 줄 생각했다.

화폐는 숫자 표시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특히 현찰보다 카드가 많이 통용되어 국가에서는 국민들의 경제흐름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조폐 공사의 지폐교환 비용이 매년 190억이 든다고 한다.

 

 

미국에서 맞게 된 첫 번째 주일이다.

아침 4:00에 잠이 깨어 다시 잠이 들지 않는다.

N.R.B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드리고 리셉션을 가졌다.

내일은 그분들의 초청으로 레이건 대통령 오찬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낮 예배는 Washington 중앙한인장로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동굴 관광을 다녀왔다.

약 두 시간 거리이기에 오고 가면서 미국의 농촌 풍경을 접할 수 있었다.

어쩌면 이렇게도 기름지고 아름다운 자연의 혜택을 받고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광활한 대지위에 동서 사방으로 뻗어나간 도로망.

여전히 보행하는 사람은 잘 볼 수가 없다.

자동차의 물결이 곳곳마다 넘쳐나도 막히는 곳은 보이지 않고 국산차를 매년 수 만대씩 수출한다고 하는데 쉽게 보이지는 않는다.

미국에 교포들이 많이 있어 한국 식당과 슈퍼도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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