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제가 환갑이 되었을때,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되었는가 생각하니 왜 그렇게도 슬프던지 그래서 울었습니다. ”
S권사님의 이야기다.
“그래요?”
“그런데 칠순이 지나고나니 이제는 좋은 것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왜요?”
“자식들은 잘해 줄려고 애를 쓰는데 즐거움을 모르겠어요.”
“그것이 늙었다는 증거이군요.”
“목사님, 사모님이 해 달라는 것 있으면 많이 해 주십시오. 늙으면 다 소용이 없습니다.”
베틀에 북과 같은 인생이라.
울고 웃고 하는 동안 세월은 가버리고...
그래도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주된 적은 절망과 실망이다 -무명-
'목회단상 > 목회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운전 솜씨 좋지 (0) | 2017.07.27 |
---|---|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받은 삶 (0) | 2017.07.27 |
목사님! 십일조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0) | 2017.07.27 |
꿈 잘 꾸고 좋은 일 하고 (0) | 2017.07.27 |
다른 사람은 세 포대씩 운반하는데 (0) | 2017.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