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돌아오면 어려운 형제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남전도회에서는 여기 저기 손길을 편다.
갑자기 당회실로 들어오는 쌀 포대,
“이것 왠 쌀이요? 이렇게 많이”
“목사님, 제 2남전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선물입니다.”
모두가 비지땀을 흘리면서 운반하지만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20kg 포대를 세 개씩 운반하는데, 두 개씩 운반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S집사는 왜 두 개씩 운반하지? 체격도 작지 않으면서.”
그래도 밉지는 않으니 무슨 일일까?
모두가 받기보다 주기 위해 살아간다면 천국과의 거리가 멀지 않을 텐데.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계속해서 베풀면, 계속해서 받을 것이다.-중국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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