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지금도 남미 브라질의 처녀림을 가로지르고 있는 아마죤강 유역에는 문명의 혜택을 뒤로 한 채 자연 상태 속에서 살아가는 원주민들이 있다.
이들은 늘 푸른 숲 속에서 열매를 얻고, 땅에서는 나물을 캐고, 사냥을 하고 또 잡은 물고기로 살아간다.
어쩌다가 원숭이를 잡는 날이면, 집안에는 잔치가 벌어진다.
나무에서 놀고 있는 원숭이를 독화살로 떨어뜨리면 새끼는 죽은 어미 곁을 떠나지 않는다.
죽은 조상들의 제사만 고집 부리다가 마귀가 본색을 드러내는 날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인간이 무지하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였거늘...
'목회단상 > 목회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스키모인들이 늑대 잡는 비결 (0) | 2017.07.27 |
---|---|
관용의 미덕 (0) | 2017.07.27 |
어느 예식장에서 (0) | 2017.07.27 |
춘추가 어떻게 되셨습니까? (0) | 2017.07.27 |
삶의 지혜 (0) | 2017.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