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등록한 성도의 가정에서 심방 요청이 왔다.
10일 후에 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날이 되어 심방을 갔더니 가족이 함께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집에 들어서니 “00일은 목사님 심방 오시는 날”이라고 냉장고에 붙여 놓은 글씨가 보인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복을 주시고, 3년 동안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던 증상을 고쳐 주셨다.
더 귀한 선물은 딸을 둘 낳고 단산한지가 10년이 지났는데 또 아들을 주어 지금은 미국에서 영재고등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 있다.
걱정의 시작은 믿음의 끝이요, 참 믿음의 시작은 걱정의 끝이다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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