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병이 심해져서 견디다 못해 금식기도로 하나님 앞에 사생결단을 시도하다가 일주일을 못 채우고 5일 만에 쓰러졌던 K집사.
대단한 정신력으로 예배시간은 견뎠으나 결국 각혈을 하고 말았다.
두루마리 휴지 한통이 모자랄 정도로 피를 쏟았다.
전신에 핏기가 하나도 없이 백지장 같은 사람이 또 저렇게 많은 피를 쏟았으니… 그길로 천국에 가는 줄로 알았다.
그런데 새벽예배 후 특별 기도를 부탁하기에 조심스럽게 하나님의 긍휼을 따라 간구하였다.
놀라운 일은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성령의 불길로 내 병을 고쳐주셨다”하는 간증을 했다. 목사도 가족도 염려가 되어 그래도 사용하는 약은 드셔야 하고 몸조심 하셔야 합니다. 하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하더니 그의 믿음대로 건강해져서 그 후 중동에 나가서 일도 하게 되었다.
“십자가의 도가 ...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할렐루야!
'목회단상 > 목회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곱과 에서의 축복 (0) | 2017.07.24 |
---|---|
Straight로 아들 셋 낳게 (0) | 2017.07.24 |
새벽기도와 치유의 은혜 (0) | 2017.07.24 |
겨자씨의 기적 (0) | 2017.07.24 |
천국 곡간에 쌓여지는 보물 (0) | 2017.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