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일어나면 천지가 뒤집혀질 것 같으나 따뜻한 태양이 솟아오르면 세상은 다시 고요해지고 만물들은 활기차게 생명을 되살리게 된다.
그러므로 생명이라는 요소는 귀한 것이다.
교회 건축을 하기 전, 가장 어려울 때 있었던 일이다.
교회가 사방팔방으로 문제에 문제가 겹쳐서 모두가 근심할 때에도 기도하는 한 성도가 있었다. 눈물로 몸부림치며 간구하였다.
교회를 건축해야 하는데 엄두를 내기조차 어려운 지경이었으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사는 환경은 사글세에 보증금 이십 만원, 그나마 또 이사를 해야 할 입장이었다.
그런 사람에게는 보증을 서 줄 사람들도 없었다.
천신만고 끝에 먼 시골에 있는 친척의 보증으로 융자 백만 원을 얻어 전세입주가 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융자 받게 된 것이 감사하여 백만 원을 하나님 앞에 작정하였다.
여기서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뜻 밖에 부업할 일자리가 생기게 되었다.
부지런히 뛰고 또 뛰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작정한 헌금을 드리게 되었다.
그 후 또 작정하게 되었는데 그것도 다 하나님께 드리고 나니 이제는 전세 집이 바뀌어 자기 집이 생겨서 이사하게 해 주셨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마15:28).
희망이란 다른 것이 절말적이때 기대하는 것이다 -체스터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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