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앙생활에 관해 강의를 받고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다.
학교에서는 그동안 평소의 공적과 연구 실적을 함께 인정해 주는 뜻에서라고 한다.
고마울 뿐이다.
연구는 이제부터인 줄 알아 백번 노력에 노력을 경주 할 생각이다.
오후에는 워싱톤 성공회에 들렸다.
1907년부터 지금까지 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교회다.
지금까지 공사비가 8,700만$이 들었단다.
길이가 130m, 높이도(종탑까지) 100여m는 될 것 같다.
완공하려면 앞으로도 1억$을 헤아리는 예산을 필요로 한다.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너무 웅장하고 좋다는 얘기와 종탑에 달린 종의 무게가 150t 이라는 얘기다.
하늘을 향하여 올라간다는 의미에서 설계를 꾸몄다고 한다.
윌슨 대통령의 무덤이 그 안에 있었다.
로마의 베드로 성당보다 공사비가 못지않으리라는 얘기를 한다.
역사적인 명물임에도 틀림없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움은 과연 주님 여기 계신가 하는 의문이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어떻게 역사하신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역시 건물 소개에 급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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