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목회 단상

목사님이 기도해 주시면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1:31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11:3).

주님께 사람을 보내어 호소하던 마르다와 마리아 같이, 주님의 사랑받는 가정에서 아이가 병이 들어 주의 긍휼을 간구 했다.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효력이 없어 청량리에 있는 동산 병원으로 갔더니 당장에 입원을 시켜야 할 심각한 상태라고 진단이 내려졌다.

한쪽 폐가 너무 나빠졌으니 막다른 골목에서 찾을 길은 주님뿐.

목사님 오셔서 기도해 주시면 내 자식이 낫겠는데...

소식을 접하고 찾아가서 기도했다.

주님, 이 생명을 불쌍히 여기셔서 권능의 손길로 치료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다시 병원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는 깨끗하게 회복 되었다.

담당 의사는 놀랐으나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할렐루야!

환란과 곤고는 나를 골방으로 몰아넣어 기도하게 하고, 기도는 그것을 나의 주변에서 떠나게 한다. -필립 멜랑크톤-


'목회단상 > 목회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사님 여기가 어딘데  (0) 2017.07.27
어떤 기도는 응답이 속한데  (0) 2017.07.27
절대 복종과 치유의 은혜  (0) 2017.07.27
우리의 병을 짊어지신 주님  (0) 2017.07.27
이제는 하나님의 일만  (0)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