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후에 L집사가 기도받기를 소원한다.
“목사님, 자궁에 혹이 생겼는데 내일 병원에 가서 수술 받게 됩니다.
아프지 않고 수술이 잘 되기 위해 목사님께 기도 받고 싶어요.”
목사는 고통 없이 수술 받게 해 달라는 믿음이 오지 않는다.
그 대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로 수술하지 않고 병이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한 다음,
“주님께서 병을 고쳐 주심을 믿으십시오.”
다음날 집으로 전화가 왔다.
“목사님, 제가 어제 기도 받은 L집사입니다.
제 병이 수술하지 않고도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아 멘!
모든 일이 당신의 기도에 달린 것처럼 기도하라 -윌리암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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