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미국기행문1
성실하고 실력이 있으면 대우받는 나라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7:33
월남이 패망한지 벌써 오래다.
그런데 월남전에서는 미국이 명분도 살리지 못하고 엄청난 출혈의 대가도 없이 패전으로 끝을 맺었다.
미국 역사상 처음 겪은 패전이었고 가장 큰 오점을 남겼다.
우리나라 운동권 학생 중에도 월남같이 공산 통일이 될지라도 통일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가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월남은 망했으나 월남 난민을 제일 많이 받아들인 나라가 미국이다.
또 미 육군 사관학교에서 지난해 월남인 학생이 일등을 하고 옥스퍼드 스칼라쉽을 받아 유학을 갔다는 얘기다.
어떤 사람을 막론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공평하게 대우받는 사회가 민주사회다.
특히 미국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 하지 않는 나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