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미국기행문1
하바드 대학을 둘러보고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7:32
비행기로 불과 두 시간 정도의 거리 보스톤에 내리자마자 갑자기 기후가 많이 떨어졌다. Washington에서는 그런대로 견디기 알맞은 기후였으나 보스톤에는 백설이 날리는 추운날씨로 변했다.
남쪽 끝에 있는 마이애미나 하와이는 여름 날씨이니 참으로 큰 나라가 부럽다.
이곳은 청교도들이 처음 발을 디딘 도시로서 전통이 깊고, 교육도시이며 기술개발 산업이 뛰어난 곳이라 생활수준도 상당히 높다고 한다.
하바드 대학을 둘러보고 M.I.T는 지나면서 보았다.
하바드 대학 도서관은 320만권의 도서를 구비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서관이다.
1792년에 지은 학교 건물이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다.
M.I.T나 하바드 대학 모두 시가지에 있는데 특별한 설계에 의해 설립된 것 같지는 않았다.
하바드 대학은 영국에서 건너온 하바드 목사가 사재 절반으로 신학을 시작한 것인데 오늘은 세계 최고의 명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