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미국기행문1
돈 없이는 살 수 없는 나라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7:26
모두가 돈이다.
심지어 비행기에서 VTR을 보는데도 $3을 주어야 이어폰을 준다.
(대한 항공에서는 그러지 않음) 자고나면 방에도 청소하는 사람에게 팁 $1, 물건 값에는 정가 외에 10% 세금, 음식 값을 비롯하여 모든 서비스에는 팁이 별도로 계산된다.
모르고 안하면 실례가 되고. 그렇다고 그런데만 신경 쓸 수도 없다.
지난밤에는 많이 추웠다.
옆방에 가서 보니 거기는 스팀이 잘 나오는데 그것을 몰랐으니 누구를 원망하랴.
화장실과 욕실에는 대형 타월이 왜 그렇게 많은지, 또 있어야 할 것은 없고 하나만 있어도 될 것은 많고, 모두가 이상하게만 느껴진다.
귀국길에는 하와이로 들려서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