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목회 단상
관용의 미덕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2:19
전쟁 중에 마게도니아 왕 안티오커스가 막사 안에 있을 때이다.
그것을 모르고 밖에 있던 초병들이 왕에 대한 불평을 쏟아 놓았다.
왕이 나와서 하는 말,
“듣기가 거북하니 조금 떨어져서 불평을 했으면 좋겠네.”
이 한마디에 부하들의 마음이 돌아섰다고 한다.
탕자를 용납하시고, 베드로를 용서하시며, 십자가에 못 박은 원수까지도 관용을 베푸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하리라.
미덕중에 미덕이 관용에 있다면 이를 알고 실천하는 자가 복이 있을 지어다.
“너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