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목회 단상

신기한 일을 보았습니다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1:51

K집사.

목사님! 우리 큰애가 장이 나빠 설사를 하는데 벌서 한 달이 넘었어요.

그동안 병원을 계속 다녔는데 아무런 차도가 없어요.

목사님께 기도를 받으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남달리 자식에 대한 애착이 특심한 사람이다.

주일마다 부부가 교육 부서에서 봉사하고 또 성가대 중직을 맡아 충성하는 모습이 귀하기만 하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이 어린 생명을 강건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옵소서.

주님의 손으로 안수하여 깨끗이 고쳐 주시고 영광을 드러내는 아들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이가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다.

이렇게 신기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를 이렇게 고쳐 주셨어요.

구역에서 간증을 하고 교회에도 전화를 했다.

주님 주의 양을 사랑하사 더 큰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복을 주소서

조용히 손을 모아 기도 올린다.

어떤 마귀라도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녀를 빼앗아 가지 못한다. -빌린 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