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목회 단상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래 동안 고생하고
주님만 주님만
2017. 7. 27. 11:44
신앙생활 잘하는 성도들을 대할 때 목자의 기쁨은 말 할 수가 없다.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살전 3:7-8)
새로 등록한 L성도가 새벽예배 낮 예배 저녁예배 철야기도회 매주 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 등 모든 일에 빠짐없이 참석을 한다.
어쩌면 그렇게 착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전도사님의 이야기다.
“목사님, 그 성도 류마티스 관절염을 고침 받았어요.
관절염 때문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도 손을 잡을 수가 없었고, 피아노 건반도 칠 수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듣고 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자매님, 손에 관절염이 있어서 고생을 하셨다고요?”
“목사님, 손뿐만 아니라 발도, 무릎도, 전신이 다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건강해졌습니다.” 할렐루야!
믿음이 있는 자는 불가능이 없다 -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