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목회 단상

오늘에야 비로소 음식을 먹었습니다.

주님만 주님만 2017. 7. 24. 18:51

세상에는 병도 많고 약도 많다.

매일 매일 새 생명이 태어나고 또 죽어간다.

이것이 또한 자연의 질서이다.

목사님, 진심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분부대로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비틀거리는 몸으로 찾아와서 기도받기를 소원한다.

하나님이여 긍휼을 베푸소서. 나는 무익합니다. 주님의 손길로 안수하사 치료하여 주옵소서. 아멘!

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나서 오늘에야 식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음식을 전혀 먹을 수가 없었거든요.

주님, 무엇에 쓰시기를 원하십니까?

주님께서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기도 없는 하루는 축복 없는 하루이며, 기도 없는 일생은 능력 없는 일생이다.-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