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목회 단상

심는 자에게 돌아오는 영광

주님만 주님만 2017. 7. 24. 18:17

하나님의 일은 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므로 이렇게 귀한 일에 쓰여 지는 사람이 복을 받게 된다.

교회를 개척하고 보니 모두가 아쉬운 것뿐이다.

마침 강대상을 봉헌한 집사가 있어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다.

남편이 운전을 하는 분이었는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성을 모아 하나님께 봉헌한 것이다.

그 후부터 그 집사는 강대상 청소는 맡아 놓고 하였다.

먼지하나 앉을 새라 매일 매일 쓸고 닦고...

다른 사람들은 평범히 보았으나 그 사람은 다르게 보았다.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6:21)하신 말씀을 더 절실히 깨닫게 해 주었다.

또 정성을 쏟는 만큼 은혜를 받았다.

심는 자에게 또한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6:7)